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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前 경호실장 故 박성철씨/계엄령 위반 13년만에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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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前 경호실장 故 박성철씨/계엄령 위반 13년만에 무죄

입력
1998.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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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야당시절 경호실장이었던 고 박성철(朴成哲) 예비역 해병대소장이 숨진지 13년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되게 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치중·金治中 부장판사)는 16일 80년 계엄포고령 위반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가 85년 사망한 박씨의 유족들이 제기한 재심청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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