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서 당한 무안 통쾌한 복수CF에서도 복수극이 펼쳐진다.
현대전자의 걸리버 CF 「시골편」에서는 박진희가 첩첩산중에서도 시원하게 터지는 양택조의 걸리버에 한 방 먹는다. 그러나 「엘리베이터편」에선 박진희가 양택조에게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다.
연회장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안. 엘리베이터 안에서 갑자기 벨 소리가 나자 양택조가 특유의 큰 동작으로 전화를 받으려 한다. 이때 요염한 포즈의 박진희가 미끈한 다리를 살짝 보이며 세련되고 깜찍한 걸리버 폴더를 꺼낸다. 「시골버스편」에서 당한 무안을 갚는 순간이다.
이 CF를 제작한 금강기획팀은 『주인공의 「역할바꾸기」에 의한 복수개념 도입이 CF의 메시지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면서 앞으로의 CF에 대한 호기심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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