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代 팀장 이사대우 전격 발탁○…전화국없는 전화회사가 등장했다. 내년 4월 시내전화사업을 개시할 예정인 하나로통신은 17일 전화국업무를 완전 아웃소싱(외주용역)하는 파격적 경영프로그램을 마련, 발표했다. 하나로통신은 서울 인천 부산 3개 도시에 세울 12개 전화국을 모두 외부업체에 위탁운영할 방침이다. 전화국 장소와 설비, 애프터서비스, 개통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위탁 운영한다.
○…하나로통신은 이와함께 성과급제도를 도입, 이날 35세의 윤경림(尹京林) 상품기획1팀장을 이사대우로 전격 발탁했다. 이 회사는 또 경영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임원에게는 철저히 책임을 묻는 임원경영계약제를 도입, 이날 사장과 영업단장인 김진덕(金鎭德) 이사간에 계약을 체결했다.<김광일 기자>김광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