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와 득점분포를 발표하고 개인별 성적을 출신학교를 통해 통보한다. 또 특차모집 대학 대부분이 이날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수능시험은 점수가 대폭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이 대학 선택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특차모집 대학중 전남대 가천의대 아주대등 27개대가 이날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가며, 19일 을지의대등 51개대, 20일 고려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 37개대, 21일에는 숭실대등 7개대가 각각 접수를 시작한다.
이들 대학중 112개가 21∼22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조선대 등 5개대는 19일, 충남대등 9개대는 20일, 고신대등 2개대는 23일 접수를 끝낸다. 서울대등 9개대는 이미 원서접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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