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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대나무 숯베개’/3일만에 2,500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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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대나무 숯베개’/3일만에 2,500개 팔려

입력
199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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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를 잘 골라야 잠도 잘자고 건강도 지킨다」세모 에스큐사업본부가 신상품 「대나무 숯 베개」를 내놓은지 3일만에 2,500개의 물량이 판매됐다. 침구문화에 때 아닌 「숯 베개」 열풍을 불고있는 것이다. 세모는 대나무 숯이 인체에 유해한 세균과 냄새 제거, 습도 조절, 부식방지 작용을 하는데다 음이온을 발생하는 등 공기정화에도 뛰어나다는 점에 착안, 이 베개를 개발했다.

세모는 효능을 검증하기위해 최근 고교교사와 대학입시생 등 104명을 대상으로 실험, 전체의 82%가 「수면에 도움을 줬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080)022­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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