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청기는 사람의 음성과 소음이 섞이는 기존 아날로그방식 보청기의 문제점을 극복한 100% 디지털방식의 보청기 「센소(Senso)」를 내놓았다.센소는 소음이 심한 곳에서 대화할 때 볼륨을 높이면 사람의 목소리만을 감지해 키워주는 첨단보청기이다. 지금까지 널리 사용돼온 아날로그방식의 보청기의 경우 소음이 심한 곳에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볼륨을 키우면 소음까지 함께 커지고 주파수가 왜곡되는 등 문제를 안고 있었다.
센소는 전음기관에서 청력손실이 생긴 전음성 난청자 뿐만아니라 감음기관의 손실로 인한 신경성 난청자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대한보청기가 덴마크의 위덱스사와 기술제휴해 생산하는 센소는 220만∼320만원대에 판매된다.(02)24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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