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국제 테러범으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은 미국이 8월 자신의 아프가니스탄 본부를 미사일로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워싱턴이나 뉴욕 공격을 계획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13일 보도했다.타임은 미 국무부의 한 관리가 『우리가 빈 라덴의 본부를 공격했으니 지금은 그가 우리를 공격할 차례』라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타임에 따르면 재닛 리노 법무장관은 10월24일 워싱턴 소재 연방수사국(FBI) 본부에서 빈 라덴의 테러공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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