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독서교실 등 봇물여러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악기나 운동을 배우는 각종 취미교실, 역사 탐방이나 도서관의 독서교실, 박물관학교 등 재미있는 게 많다.
전국의 국공립도서관과 박물관, 국립국악원의 무료 프로그램은 항상 신청자가 많아 선착순 접수한다. 국립중앙도서관(025956905)을 비롯한 전국 국공립도서관의 독서교실은 대부분 새해 1월4일부터 1주일간, 국립중앙박물관(023985082)등 국공립박물관의 박물관교실은 새해 1월 몇 차례에 걸쳐 닷새씩, 국립국악원(025803058)의 청소년 국악문화교실은 새해 1월18일부터 엿새간 열린다.
민간기구나 사회단체 프로그램은 대부분 취미교실로 과목마다 참가비가 있다. 「녹색삶을 위한 여성모임」(029036604)은 종이접기 칼라믹스 택견 신문기자교실(주 1∼2회)을, 주부클럽연합회(027524227)는 종이접기교실(22∼1월26일), 서울YWCA(027794900)는 어린이만화교실(새해 1.5∼28), 도자기문화 열차여행(28, 1월6일, 18일)등을 마련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028178052)의 바둑 NIE 단소 동화구연 박물관·지하철기행, 어린이회관(022046028)의 글짓기 미술 찰흙만들기 하모니카 단소 플루트 스포츠 과학교실(22∼1월27일)도 있다. 강서YMCA(026955510)는 미술 동화구연 과학 글짓기 하모니카 단소교실(주 1∼2회)을, 강남YMCA(025495878)는 과학탐방단(1월11∼15일), 한국사회체육센터(024821105)는 농구·탁구교실(21일∼1월25일)을 준비한다.<오미환 기자>오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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