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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추도의 밤’ 열린다/오늘 삼성서울병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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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추도의 밤’ 열린다/오늘 삼성서울병원서

입력
1998.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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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별세한 「혼불」의 작가 최명희(崔明姬)씨 「추도의 밤」이 14일 오후8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서 열린다.「작가 최명희와 「혼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 추도모임에서는 강원룡(姜元龍·크리스찬아카데미이사장) 목사, 김열규(金烈圭·인제대 국문학과) 교수의 추도사와 이문재(李文宰) 시인의 추도시등이 낭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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