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대 특차접수 첫날 한산/법학부·의예과 정원 넘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대 특차접수 첫날 한산/법학부·의예과 정원 넘어

입력
1998.12.12 00:00
0 0

올해 첫 도입된 서울대 특차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 11일 입시창구는 예상외로 한산했으나 법학부 등 일부 인기 모집단위는 정원을 넘겼다.모집정원(4,910명)의 16.6%인 814명을 선발하는 특차전형 첫날 접수 결과, 496명이 지원해 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0개 모집단위 중 전기공학부(0.44대 1), 영어교육과(0.57대 1), 경영학과(0.88대 1) 등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정원에 미달했으나 법학부(1.42대 1) 의예과(1.1대 1) 등 7개 모집단위는 정원을 넘었다.

대성학원 이영덕(李永德) 평가실장은 『수능성적 발표전에 전형을 시작했기 때문에 관망하는 학생들이 많으나 서울대 입학을 기대하는 380점 이상 고득점자의 상당수가 특차에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법학 등 인기 모집단위는 입시사상 최고의 합격선을 기록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는 14일까지(일요일 제외) 특차 원서를 받고 21, 22일 면접고사, 적·인성검사, 실기시험 등을 거쳐 2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동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