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실직여성과 미취업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여성복지도우미」 공공근로사업을 내년 1월11일부터 12월10일까지 3개월씩 4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여성복지도우미는 사회복지시설이나 무의탁노인 가정에서 단순사무보조 전산 보육 청소 세탁 간병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하루 8시간 기준으로 교통비와 간식비등 2만5,000원씩의 일당을 받는다. 총 선발인원은 2,500여명이며 희망자는 12∼19일(일요일 제외) 의료보험증과 구직등록확인서를 지참,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취업알선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 실직여성가장이나 남편이 실직한 경우, 부양가족이 많거나 가족 중 장애인 장기질환자가 있는 여성을 우선 선발한다. 문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02)7134883∼5<변형섭 기자>변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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