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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원샷 018(CF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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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원샷 018(CF이야기)

입력
1998.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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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원 김희선’ 빌딩숲 구석구석 침투벨 캐나다사로부터 3,500억원의 외자유치에 성공한 한솔PCS「원샷018」이 이른바 「도심침투작전편」CF에서 「와이드PCS」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마천루같은 빌딩숲에 갑자기 한 미녀가 하늘에서 쿵! 하고 떨어진다. 비밀첩보원 차림의 그녀는 탤런트 김희선. 어느 곳에 기지국을 세울까 두리번거리다가 목적지를 찾자마자 쿵쿵거리는 소리와 함께 김희선은 홍길동처럼 수천명으로 변신, 도심 곳곳에 기지국을 세운다. 그리고 정면을 바라보면서 「와이드PCS」를 외친다.

와이드PCS에 대해 한솔측 관계자는『올 연말까지 2,050개의 기지국과 중계기를 증설, 통화사각지대를 불허하는 첨단통신기술의 결정체』라며 『고층 빌딩숲과 지하주차장 등에서 통화가 힘들었던 고객의 불만을 와이드PCS의 기술로 깨끗이 해소시킬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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