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유지 금지후 농촌지역 애로’ 충남서 서비스『주례가 필요한 분들은 선관위로 전화하십시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부터 주례서비스를 시작,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선관위가 이 서비스를 실시한 것은 5월30일부터 국회의원 지방의원 자치단체장은 물론 선거에 뜻을 둔 사람들의 주례가 금지되면서 주례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주민들이 많기 때문. 공명선거 실천이 주임무인 선관위로서는 선거법 개정으로 「지역유지」들의 주례가 원천봉쇄된데 대한 「도의적 책임」을 어떤 식으로든 져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15개 시·군별로 교수, 교육장, 전·현직 교장, 한학자 등 학식과 덕망을 갖춘 5∼6명씩 모두 81명의 주례를 선정했다.<대전=허택회 기자>대전=허택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