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9일 『인권법은 유엔권고결의안에 충실히 따라야 하며 인권국가로서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인권보장이 이뤄질 수 있는 방향으로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7면>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민회의 김원길(金元吉), 자민련 차수명(車秀明) 정책위의장과 박상천(朴相千) 법무장관 등을 청와대로 불러 조찬을 함께 하며 인권법제정에 대한 당정의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장이 전했다. <이영성 기자>이영성>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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