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 미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반부패협정을 비준했다고 OECD가 9일 밝혔다.이로써 반부패협정을 비준한 국가는 5개국으로 늘어났으며, 예정대로 내년 2월부터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OECD 반부패협정은 해외사업 수주를 위해 회원국들이 수주 대상 국가의 정부관리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 협정은 OECD 회원 5개국 이상이 비준하고 그 5개국의 수출액이 OECD내 상위 10대 수출국 수출액 합계의 60%를 넘으면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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