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강문규·姜汶奎)는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관계자 등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8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갖고 제2 건국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강회장은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길은 당면한 국가적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는데 동참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건설」운동의 새로운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일』이라며 제2의 새마을운동을 선포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230만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을 대표해 제2의 건국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훈장수상자 명단 21면>훈장수상자>
이날 대회에서 29명이 새마을훈장, 28명이 새마을 포장, 62명이 대통령표창, 79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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