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창업2세 경영진들이 경영일선에 대거 전진배치됐다.SK그룹은 6일 SK(주)를 비롯한 에너지·화학관련 6개 계열사의 후속 임원인사를 단행, 최창원(崔昌源·34)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과 최재원(崔再源·35) SKC 경영지원본부장을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의 최전무는 SK그룹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崔鍾建) 회장의 3남이며, SKC 최전무는 고(故) 최종현(崔鍾賢) 회장의 2남이자 최태원(崔泰源) SK(주)대표이사 회장의 동생이다.
한편 오너일가 가운데 최종건 전회장의 장남 윤원(胤源)씨는 SK케미칼 회장, 차남 신원(信源)씨는 SK유통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SK그룹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