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AFP=연합】 한국은 점차 외국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해 6월 이후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뢰지수가 21위에서 16위로 올랐다고 국제경영컨설팅사인 AT 키어니사가 3일 발표했다. 키어니는 세계 1,000개 기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한국과 함께 일본도 FDI 신뢰지수가 23위에서 19위로 올랐다고 밝혔다. 폴 로디시나 키어니 부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경제위기 대처 능력에 대해 투자자들이 점차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