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파리 AFP AP=연합】 나치 독일이 2차 세계대전 중 유대인들로 부터 약탈한 예술작품이나 이 작품들의 경매 이익금이 원래의 소유자 또는 그 상속자에게 반환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홀로코스트 회의에 참가중인 44개국과 세계유대인회의(WJC) 등 13개 단체 대표들은 3일 마지막날 회의에서 약탈된 예술품들의 반환을 위한 11개항의 계획에 합의하고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이나 유족들이 청구한 보험금 문제를 2년내에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이 계획은 그러나 구속력이 없으며 각국이 그림이나 다른 예술작품들을 원래의 소유주에게 반환할 때 국내법을 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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