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이 한몸바쳐 솔로만은 지킨다”세계일주 요트맨 강동석으로 젊고 건강한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해온 대우통신의 「솔로」가 이번엔 이정재를 CF에 캐스팅했다. 「모래시계」「백야」등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주저없이 목숨을 바치는 이정재의 이미지를 「솔로」에 접목시켰다. 『모든 것을 버려도 좋다. 솔로 하나면 충분하다』는 한마디와 함께 「솔로」를 물에 젖지 않게 머리위로 치켜들고 다리가 끊어진 강을 건너는 모습은 「솔로」의 가치를 군더더기 없이 보여준다. 이정재도 CF 촬영현장인 제주도의 악천후 속에서 『이 한몸 바쳐 솔로만은 지키겠다』고 되뇌어 찰영진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고.
이 CF는 IMF체제 이후 컴퓨터시장이 40%정도의 매출감소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모두 올라가는 히트상품으로 부상한 대우통신의 초소형 고성능 노트북컴퓨터 「솔로」의 이미지를 충분히 부각시켰다고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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