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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의원 안내 전화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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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의원 안내 전화서비스 등장

입력
1998.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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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역 병·의원을 안내해주는 전화서비스가 등장했다. 닥터콜 수신자 부담전화(080­700­8275)는 서울지역 2,000개 병·의원을 무료 안내해준다. 현재 18개 진료과목과 병원 응급실을 자동 연결해주며, 증상별 병원안내와 환자예약시스템도 추가할 예정이다.KT텔링크(주)는 전국 어디서나 1588­119­진료과목번호를 누르면 가까운 병·의원을 연결해준다. 올해 내로 서울지역을 개통하고 내년 상반기에 전국을 연결할 예정. 진료과목번호는 종합병원 0,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과 1, 산재요양센터 정형외과 2, 산부인과 3, 피부과 성형외과 5, 비뇨기과 6, 어린이치과 7, 안과 8, 이비인후과 9 등이다. 응급실은 1588­9­119, 한방병·의원 1588­8­119, 치과병·의원 1588­7­119이다. 통화료는 기본요금(3분에 50원).<고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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