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5대 재벌의 구조조정문제를 매듭짓기 위한 정·재계 및 금융계 간담회를 7일 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갖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대통령과 자민련 박태준(朴泰俊) 총재, 이규성(李揆成) 재경장관, 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 강봉균(康奉均) 청와대경제수석 및 김우중(金宇中) 전경련회장 등 5대재벌 대표,주거래은행장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한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2일 밝혔다.<유승우 기자>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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