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한일은행은 1일 합병은행인 한빛은행 행장인선위원회 구성을 마무리짓고 본격적 행장선임작업에 착수했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송병순(宋炳循) 전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7명의 인선위원들은 이날 서울롯데호텔에서 첫 모임을 갖고 은행내·외부, 경력, 연령등에 관계없이 후보물색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가급적 금주안에 5명 안팎의 1차 후보군을 선정, 최대주주인 정부와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합병추진위원회는 한빛은행 영문표기를 「HANVIT BANK」로 결정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심벌마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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