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규모… 완벽한 상태3,000여년전 이집트의 정복왕 람세스 2세 시대 것으로 보이는 고대 지하도시가 30일 나일 델타 지역의 샤르키야주에서 발견됐다.
이집트 국립 천문연구소 탐사팀은 이날 람세스 2세 시대 나일 델타지역 수도였던 칸티르에서 자기 사진촬영 조사를 하던중 『람세스 2세와 관계가 있는 3,000여년전의 완벽한 지하도시를 발견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탐사팀은 땅속의 전기저항과 자력을 측정하는 그라듀오미터를 이용한 자기촬영 기법으로 지하 물체의 사진을 찍어 칸티르의 1㎢에 이르는 옥수수와 밀밭 밑에서 사원과 농사용 관정, 공장과 마굿간 기타 건물들로 가득찬 완벽한 도시를 찾아낸 것.
탐사팀은 이번 발견은 파라오 시대의 고도 건축 기법을 보여주는 놀라운 것으로 고고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카이로=afp>카이로=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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