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모(李光模·37) 감독의 「아름다운 시절」이 30일 폐막된 제18회 프랑스 벨포르영화제에서 그랑프리(상금 2만5,000프랑·한화 550만원)를 수상했다.<관련기사 16면> 벨포르영화제는 프랑스배급사들이 가장 중시하는 영화제로 올해 한국영화로는 「아름다운 시절」이 유일하게 초청받아 비유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최고상까지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아름다운 시절」은 한국영화사상 최단기간(한 달) 최다영화제(4개), 최다상(5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이대현 기자>이대현>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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