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10분께 광주발 서울행 대한항공 A300비행기가 이륙을 하기 위해 활주로로 나가다 엔진이상으로 1시간 30여분동안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을 빚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비행기가 계류장을 벗어나 활주로로 진입하기 위해 엔진 시동을 걸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스타트 모터를 교체한 뒤 정상적으로 이륙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동으로 서울로 가려던 280여명의 승객이 1시간30여분동안 출발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다.<광주=안경호 기자>광주=안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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