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재민 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북한의 금창리 지하핵시설 의혹 해소를 위한 2차 협상을 내달 4∼5일 뉴욕에서, 7∼8일 워싱턴에서 갖는다고 미 국무부가 25일 발표했다.이번 협상에는 미국측에서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가, 북한측에서 김계관(金桂寬) 외무성 부상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2차 협상은 뉴욕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북한의 김계관 부상이 의회방문 등을 이유로 워싱턴 방문을 희망해 허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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