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진흥공사(사장 문동신·文東信)은 25일 노동조합(위원장 이주동·李珠東)과 유급휴가일수 축소와 명예퇴직금 지급기준변경등 구조조정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농진공은 기획예산위가 제시한 감원목표보다 6% 많은 224명을 감축키로 했으며 인건비 삭감으로 30억원의 예산을 절감, 정부의 실업대책자금으로 활용키로 했다. 노사는 이와 함께 ▲인력감축을 상위직 중심으로 단행 ▲희망퇴직제도 도입 ▲임직원들의 유급휴가일수 축소등 방안에 합의,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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