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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노모 감전사 시킨후/70代 농약마시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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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노모 감전사 시킨후/70代 농약마시고 자살

입력
1998.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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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6시께 경남 마산시 합포구 합포동 190의8 윤원봉(尹元奉·71)씨 집에서 윤씨와 부인 이점선(李点善·65)씨, 윤씨의 어머니 권관염(權串念·91)씨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윤씨의 아들(45)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윤씨가 이날 오전 4시45분께 경남 창원시에 사는 딸(35)에게 『할머니와 어머니는 먼저갔다. 나도 간다』고 전화했고, 방안에 피복이 벗겨진 전기선과 농약이 발견된 점등으로 미뤄 윤씨가 어머니와 부인을 감전사시킨뒤 자신은 농약을 마시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마산=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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