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법정관리가 개시된 뉴코아그룹내 (주)뉴코아,시대종합건설, 뉴타운개발 등 3개사는 통합을 전제로 한 회사 정리계획안을 내년 2월 말까지 법원에 제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3개사 공동 법정관리인인 이종선(李鐘宣) 장하림(張夏林)씨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고 내달 24일 채권신고를 받은 후 내년 1월13일 채권자집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월마트와 부동산 매각 협상을 재개하는 등 부채 상환을 위해 기존점포나 부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면서 『앞으로 킴스클럽을 백화점식 할인점에서 창고형 할인점으로 운영형태를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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