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게이트 스캔들을 다룬 영화 「대통령의 사람들」(76년)을 연출한 미국 영화감독 앨런 J. 파큘라(70)가 19일(현지시각) 자동차사고로 숨졌다. 뉴욕 서퍽 카운티경찰은 파큘라가 승용차를 몰고 롱아일랜드 고속도로를 달리다 펜스에 충돌, 곧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말했다.「소피의 선택」 「의혹」 「펠리칸 브리프」 「데블스 오운」등을 감독한 파큘라는 주로 정부나 거대조직의 음모에 맞서는 주인공을 다뤄 주목받았다.<뉴욕 upi="연합">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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