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중연(趙重衍·전국구) 의원이 17일 오전 7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성균관대를 졸업한 조의원은 79년 10대에 신민당의원으로 정계에 진출, 11대와 15대 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최고위원·사무총장·부총재를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이정숙(李貞淑·58)씨와 성균(誠均·34·현대자동차 대리)씨 등 3남1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장으로 치러진다. 장지 충남 서천군 문산면 문장리 선영. 연락처(02)34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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