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은 17일 건설공사와 관련, 업자로부터 수백만원씩을 받은 구미시 상하수도과장 박찬우(朴贊佑·49), 구미시 진미동장 유광준(兪光濬·51), 경북도교육청 건축주사보 조용호(趙鏞浩·36)씨 등 3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검찰은 또 경북도교육청 건축계장 정수열(鄭洙烈·43)씨등 공무원 4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공무원들에게 돈을 건넨 (주)일산건설대표 김창종(金昌鍾·37)씨등 5명을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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