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육군본부가 공동주관하는 「회한과 긴장, 그리고 소망의 땅휴전선 155마일 사진전」 광주전시회가 16일 오후2시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교육홍보관에서 개막됐다.개막식에는 고재유(高在維) 광주시장, 이춘범(李春範) 광주시의회의장, 이완식(李完植) 전남도의회의장, 노성만(盧成萬) 전남대총장, 원정일(元正一) 광주고검장, 선영제(宣映濟) 9군단장, 최인수(崔寅洙) 31사단장, 김본식(金本植) 전남경찰청장, 이문희(李文熙) 한국일보상임고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2일까지 무료로 공개되는 사진전에는 사진작가 최병관(崔秉寬)씨가 450일동안 249.4㎞에 달하는 휴전선 155마일 현장을 도보횡단하면서 촬영한 10만여장의 작품중 엄선된 107점과 장병들의 작품 70점 등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한국일보 인터넷홈페이지(http://www.korealink.co.kr)와 PC통신 천리안(초기화면 go DMZ)에서도 볼 수 있다.<광주=송두영 기자>광주=송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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