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금융기관과 대기업, 50인 이상 사업체의 출근시간과 초·중·고·대학 등 각급 학교의 등교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이후로 조정된다.또 이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지하철이 증편운행되고 오전 6시∼8시30분 시내버스도 평소보다 20∼30% 늘어나 운행간격이 단축되고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된다. 듣기평가 시간인 오전 8시40분∼10시20분, 오후 4시10분∼4시30분 항공기 이착륙 및 시험장 상공의 비행기 운항이 중지되며 부득이한 경우 1만피트 이상에서만 비행이 허용된다.
경찰청은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 1개차로를 수험생 특별수송차로로 지정, 버스와 승용차 등 수험생차량을 우선 소통시키고 시청 구청 경찰 등의 비상수송차량을 동원, 수험생의 주요 이동로에 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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