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7일 호주의 하워드 총리, 캐나다 크레티앙 총리, 칠레 프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데 이어 이날 오후 앨 고어 미국 부통령을 콸라룸푸르 PGOH호텔 머제스틱 룸에서 면담할 예정이라고 박지원(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16일 발표했다.박대변인은 오는 20일부터로 예정된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 『클린턴 대통령은 여전히 한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콸라룸푸르=유승우 기자>콸라룸푸르=유승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