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원자력병원에서 도난당한 방사성동위원소 보다 강도가 2만배나 센 공업용 방사선 동위원소가 없어졌다가 17시간여만에 회수됐다.13일 오전3시30분∼4시 사이 비파괴 포장검사업체인 부산 사하구 신평2동 344 (주)아이텍 부산출장소(소장 김성수)주차장에서 공업용 방사성동위원소인 「이리듐192」가 담긴 가로 세로 각 30㎝, 높이 15㎝짜리 납덩이 차폐체(조사기)가 없어졌다. 차폐체는 그러나 이날 오후9시5분께 이회사 뒤편 철골수집소 모퉁이에 있던 것을 이회사 건물주 천옥순(千玉順·65·여)씨가 발견, 경찰이 신고해 회수됐다.<부산=김창배 기자>부산=김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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