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욱(崔在旭) 환경부장관은 1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기후변화협약 제4차 협약당사국총회 정부대표연설에서 『교토(京都)의정서에 포함된 신축성 체제의 운영규칙 마련에 빠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최장관은 『신축성 체제 가운데 청정개발체제는 개발도상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후변화 방지노력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청정개발체제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실적을 선진국의 의무이행에 활용하는데 있어 한도를 설정하는 것은 관련투자를 제한하는 것이므로 반대한다』고 말했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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