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카트만 미 한반도평화회담 특사가 내주 북한을 방문하기에 앞서 13일 내한한다. 카트만 특사는 이날 오후 군용기편으로 한국에 도착, 3박4일간 서울에 머물면서 북한 영변부근 지하시설의 핵개발 의혹규명을 위한 한미간 공조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카트만 특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평양을 방문, 김계관(金桂寬) 북한 외무부상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문제의 시설에 대한 현장접근조사 수용을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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