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넷츠고·채널아이/그림·음성으로도 정보전달 재미 만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넷츠고·채널아이/그림·음성으로도 정보전달 재미 만점

입력
1998.11.12 00:00
0 0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넷츠고와 채널아이는 신개념의 PC통신서비스로 불린다.기존 PC통신서비스는 대부분 글자위주의 문자정보전달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었다.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정보를 게재할 경우 모든 내용을 문자로 구성해 올리는 단순 형태위주였다.

SK텔레콤의 넷츠고와 LG인터넷의 채널아이가 등장하며 도입된 신개념의 PC통신은 단순한 글자에서 벗어나 그림, 소리 등 모든 형태를 총동원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이다. 입체적인 PC통신이라고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는 모든 정보를 글자와 함께 그림, 음성으로도 전달하기 때문에 PC통신의 재미를 새롭게 부각시켰다.

이같은 장점은 인터넷접속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따로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사용하던 PC통신을 중지할 필요없이 PC통신안에서 인터넷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PC통신용 소프트웨어 자체가 인터넷웹브라우저 기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아메리카온라인, 컴퓨서브 등 대형온라인서비스 업체들이 이처럼 인터넷과 PC통신이 결합된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으며 국내의 다른 PC통신업체들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최연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