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학력 20만명에 6개월간 일자리/月 50만∼60만원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학력 20만명에 6개월간 일자리/月 50만∼60만원 지원

입력
1998.11.11 00:00
0 0

◎미취업땐 6개월 연장/金 대통령 검토 지시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에서 『금년 대졸자 20만명에게 6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키로 한 계획이 젊은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6개월후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경우 6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이기호(李起浩) 노동부장관은 『지난해 1만명에 달했던 상위 7개 대기업의 연말채용 계획이 올해는 1,000명내외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학력 미취업자 20만명에 대한 실업대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장관은 『공공부문 정보화요원 3만6,000명에게 4∼6개월간 월 50만∼60만원, 기업의 인턴사원 4만5,000명에게 6개월 한도로 월 50만원을 지원하고 정보통신분야 교육과 훈련지원비로 3만명에게 1인당 최장 12개월간 300만원 한도내에서 훈련비의 70%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또 『각급 학교 연구·보조요원으로 선발된 1만2,000명에게 1인당 월 50만원을, 공공기관 행정서비스 요원 7만6,000명에게는 한달에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홍윤오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