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대그룹과 주채권은행의 재무구조개선 협상이 끝나는 12월15일이후 부터 5대그룹에 대한 본격적인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갈 방침이다.금융감독위원회 당국자는 10일 『현재 은행들이 5대그룹이 제출한 재무구조개선계획서와 별도로 자체 재무구조개선방안을 마련중』이라며 『은행들이 이를 토대로 다음달 15일까지 5대그룹과 협상을 통해 5대그룹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1∼2개 주력사를 선정, 본격적인 워크아웃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승호 기자>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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