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0일 막을 내렸다.문화엑스포는 이날 오후5시30분 관람객등 5,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폐막제를 갖고 두달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폐막제는 이원식(李源植) 경주시장의 폐막선언과 북공연, 불꽃놀이에 이어 2000년 행사를 기약하며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뒤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48개국 7,000여명이 참가한 국제문화행사로 304만여명의 유료입장객을 유치하는등 외형적 성과를 거뒀지만 외국관광객유치 실패, 매끄럽지 못한 행사진행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경주=정광진 기자>경주=정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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