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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발적인 거래량을 기록하며 종합주가지수가 6개월만에 420대를 돌파했다. 엔화약세조짐에 따라 외국인들의 주식매수가 주춤하면서 전장은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하지만 고객예탁금증가, 금리안정, 한국주식시장에 대한 외국기관의 긍정적 평가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반전됐다. 대부분 3,000원대 미만에 머물러 있던 건설주가 10% 이상 상승, 전형적인 유동성장세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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