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지난 주부터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 엔화가 9일 도쿄(東京)시장에서 달러당 119엔대 후반에 거래돼 120엔 돌파를 눈앞에 두었다.엔화는 이날 수출기업의 「사자」 주문에도 불구하고 달러 확보를 위한 신탁은행 등의 「팔자」 주문에 밀려 오후 한 때 119.70엔대까지 거래됐다가 지난주말 종장가보다 1.35엔 높은 119.35∼119.38엔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도쿄증시의 닛케이(日經) 평균주가는 지난주말 종가보다 72.07엔 오른 1만 4,194.04엔에 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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