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앞두고 일본에 우리문화를 알리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된다.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金炳起)는 최근 일본의 NEC사와 한국의 대중문화 소식을 전하는 「코리아온라인」 서비스 수출계약을 맺었다.
12월1일 개설되는 코리아온라인은 NEC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및 PC통신서비스인 「빅그로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코리아온라인은 인터넷을 통해 일본에 우리 영화, 가요, 스타동정, 여행 등 각종 대중문화 소식을 알릴 예정이며 한국에서 개발된 온라인 게임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톱스타들의 인터넷팬클럽도 개설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김사장은 『내년 상반기중으로 코리아온라인에 대규모 전자상거래 상점을 개설해 한국의 음반, 게임소프트웨어 등의 상품을 일본인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연간 3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연진 기자>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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