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청년기업가협회와 공동으로 실직자 대상 소자본 창업교육의 하나로 「중국시장 개척 체험조사단」을 선양(瀋陽)과 다롄(大連)지역에 파견한다. 이번 조사단은 실직자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에게 소규모 오퍼상 창업을 돕고 중소 제조·유통업자들에게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중 선양과 다롄의 청년기업가협회에서 현지 바이어를 사전예약제로 소개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판로개척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산성본부는 기대하고 있다.출국전 신시장 개척에 필요한 정보와 유의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소규모 교역이 가능한 물품을 샘플로 지참토록 할 계획이다. 21일까지 50명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항공료를 포함, 84만원이다. (02)7346513(교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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