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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최고령은 97세(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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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최고령은 97세(표주박)

입력
1998.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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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확정된 첫 금강산관광객 중 최고령자는 올해 97세인 심재린(沈在麟·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씨로 밝혀졌다.평안도가 고향인 심씨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제공하는 「무의탁 실향민 금강산 관광」에 당첨돼 18일 출발예정인 현대 금강호를 타게 됐다.

한편 최연소 승객은 이승헌(李承憲·19·경기 성남시 분당구 시범단지)군으로 황해도가 고향인 할아버지(70) 할머니(66)와 함께 금강산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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