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으로 올들어 부산항을 통해 수입 또는 밀수입된 골프용품 자동차 주류 화장품등 사치성 소비재물량이 격감했다.부산경남본부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골프용품은 49만8,000달러어치가 수입돼 지난해 같은기간 449만여달러어치의 9분의 1 수준이다.
특히 자동차는 지난해 952만4,000달러어치의 3.6%에 불과한 35만1,000달러어치만 수입됐다. 세탁기는 8%, 주류는 26.8%, 냉장고는 35.2%, 화장품은 61.3% 수준으로 각각 감소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