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올해 6∼8월 전세계 신흥시장 중 한국 금융시장에 투자한 국제 펀드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고 독일의 경제전문지 한델스 블라트가 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펀드 데이터뱅크인 「스탠더드 & 푸어스 마이크로펄」사가 전세계 신흥시장에서 활동중인 1,800여개 펀드를 대상으로 분석한 투자성과 보고서를 인용,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동안 한국에 투자한 국제펀드들이 수익률 1,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수익을 올린 국제펀드는 코리아 아시아 펀드로 수익률 16.3%를 기록했으며 대한 인덱스 트러스트가 12.5%로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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